사람이 탈 수 있는 타미야 4WD 미니카 “전설의 아반떼”
  • 김상영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5.10.21 13:37
사람이 탈 수 있는 타미야 4WD 미니카 “전설의 아반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억을 자극하는 타미야 4WD 미니카가 1:1 스케일로 제작됐다. 사람이 탈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최고속도 시속 180km로 달릴 수도 있다.

일본 모형 완구 업체 타미야(TAMIYA)는 18일,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도요타의 자동차 테마파크 ‘메가웹’에서 1:1 스케일로 제작된 4WD 미니카 ‘에어로 아반떼’를 선보였다. 

 

에어로 아반떼는 타미야의 4WD 미니카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그동안 다양한 에디션 모델이 출시됐다. 이번 1:1 스케일의 에어로 아반떼는 타미야의 ‘1:1 자이언트 미니 4WD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됐다.

 

1:1 스케일의 에어로 아반떼는 길이 4650mm, 너비 2800mm, 높이 1440mm의 크기로 실제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고, 드라이버가 직접 운전도 할 수 있다. 차체 외부에는 미니카의 특징인 범퍼와 롤러까지 적용됐다. 1.6리터 4기통 공냉식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고, 4단 수동 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속도는 무려 시속 180km에 달한다.

1:1 스케일의 에어로 아반떼는 도쿄 오다이바 메가웹에서 전시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