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9월 한 달 동안 내수 6604대와 수출 1만5551대 등 총 2만2155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34.4%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10.9% 늘었다. 차종별로는 QM3가 2306대로 가장 많았고, SM5(1586대)와 SM3(1013대)가 뒤를 이었다. LPG 모델을 추가한 SM7의 경우 996대로 무려 72.6%나 증가했다. QM5는 593대 판매됐다.
수출의 경우 SM3와 SM5, QM5는 줄었지만, 닛산 로그가 1만2550대로 202.9% 증가해 전체 실적은 47.7% 늘었다.
전승용 기자
sy.jeo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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