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오는 15일 독일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황홀한 디자인의 레이싱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르망 머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이 차는 양산용 모델이 아니라 인기 레이싱 게임인 '그란투리스모' 시리즈를 위해 만든 게임 전용 머신이다. 그러나 현대차가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N'을 공식 론칭함과 동시에 이렇게 파격적인 모습의 콘셉트카를 선보인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다.

현대차는 이 콘셉트카를 실물 크기로 만들어 모터쇼에 공개한 후 게임에 투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