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8월 실적 발표…신형 스파크, 6987대 팔려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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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01 13:45
쉐보레 8월 실적 발표…신형 스파크, 6987대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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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지난달 내수 1만3844대와 수출 2만2096대 등 총 3만594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2002년 10월 회사 출범 이후 8월 판매량 중에서 가장 좋은 실적이다.

차종별로는 신형 모델로 바뀐 스파크가 6987대로 무려 53.3%나 늘었다. 이는 6954대 판매된 기아차 모닝을 넘어선 것이다. 

다음으로는 올란도 1798대, 말리부 1373대, 크루즈 1152대, 트랙스 1041대, 캡티바 644대, 임팔라 242대, 알페온 188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GM 마크 코모 부사장은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신형 스파크가 매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면서 "이번 달에는 임팔라의 선전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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