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맥시마 사전 예약 개시, 가격은 4500만원 이하
  • 김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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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26 11:16
닛산 맥시마 사전 예약 개시, 가격은 4500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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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키쿠치)은 8월 26일(수)부터, 전국 19개 닛산 전시장을 통해 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의 사전 예약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맥시마는 닛산 디자인 방향인 ‘닛산 스포츠 세단 컨셉트(Nissan Sports Sedan Concept)’를 반영, 역동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차량 실내는 알티마, 캐시카이 등을 통해 호평 받은 ‘저중력 시트’와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스피커로 소음의 역위상 소리를 발생해 주행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Active Noise Cancellation)’이 내장됐으며, 동시에 ‘액티브 사운드 인핸스먼트(ASE, Active Sound Enhancement)’를 통해 듣기 좋은 사운드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했다. 

 

3.5리터 VQ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은 303마력에 달한다. 특히, 8세대 신형맥시마에 탑재된 VQ35DE 엔진은 기존 모델 대비 약 61% 개선된 부품을사용해 연비는 물론, 진동 및 소음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닛산 안전 철학인 ‘세이프티 실드(Safety Shield)’를 적용,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우선, 바로 앞 차량은 물론 그 앞 차량의 속도와 거리까지 감지해 위험 시 경고를 주는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여기에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Forward Emergency Braking)’, ‘운전자 주의 경보(DAA, Driver Attention Alert)’, ‘후측방 경고(RCTA, Rear Cross Traffic Alert)’, ‘사각 지대 경고(BSW, Blind Spot Warning)’,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Around View Monitor)’ 등현존하는 닛산 최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 닛산스포츠카의 DNA를 지닌 303마력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동급 최강의 편의 및안전 사양이 집약된 스포츠 세단 맥시마는 최고급 세단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내려줄 모델”이라며, “올 가을 공식 출시를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닛산의프리미엄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450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판매가격을 책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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