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전설의 드라이버를 위한 페라리 458 이탈리아 공개돼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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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18 15:39
F1 전설의 드라이버를 위한 페라리 458 이탈리아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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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사고로 머리와 양손에 심한 화상을 입고도 재기에 성공해 F1 월드 챔피언에 오른 니키-라우다(오스트리아)를 헌정하기 위해 제작된 페라리가 공개됐다.

 

17일(현지시간), 페라리는 독특하게 꾸며진 458 이탈리아를 공개했다. 페라리에 따르면 F1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이벌인 니키-라우다와 제임스-헌트의 일화를 그린 영화 ‘러쉬(Rush)’의 개봉과 동시에 한 고객이 페라리에 니키-라우다를 위한 차를 제작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니키-라우다를 위한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마치 니키-라우다가 현역 시절 사용하던 F1 머신처럼 지붕을 흰색으로 칠하고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스트라이프를 새겼다. 또 실내에도 스트라이프를 넣었다. 또 휠은 금색으로 꾸며 더욱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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