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최고' BMW i3, 전기차 보조금 신청자 최다…424명 신청
  • 김민범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5.06.30 19:43
'인기 최고' BMW i3, 전기차 보조금 신청자 최다…424명 신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MW코리아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2015년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에서 전기차 BMW i3의 신청자 수가 424명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 중 전기승용차 부문에는 총 821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약 51.6%인 424명이 BMW i3를 신청해 대상 차종 중 가장 인기였다.

BMW코리아는 이번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을 통해 i3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이용권과 1박 2일 호텔 숙박권을 기본 제공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에 참여한 신청자 중 이번에 처음 당첨된 BMW i3 구매자에게는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밖에,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1박 2일 시승권,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 BMW i 모바일 폰케이스 등을 증정한다.

한편, 서울시는 2015년도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 대상자 565명(전기승용차 510대, 전기트럭 35대, 전기이륜차 20대)을 선정하기 위한 공개 추첨을 진행하며, 이번 사업 대상자에게 전기차 1대당 구입비 전기승용차 1500~2000만원(지원 분야별 차등), 전기트럭 1800만원, 전기이륜차 250만원, 충전기 설치비 최대 600만원 등을 지원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