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6월 한 달간 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평생 엔진오일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또, 무이자 할부, 저금리 유예할부 등의 혜택도 지원한다.

평생 엔진오일 무상 제공 혜택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35개 공식 전시장에서 신차를 구매하고 등록까지 완료한 소비자에게 제공되며, 전 차종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골프 2.0 TDI 블루모션, CC 2.0 TDI 블루모션, CC TDI 2.0 TDI R-라인 등 11개 모델에 대해서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또, 폴로 1.4 TDI R-라인, 골프 2.0 GTD, 제타 2.0 TDI,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구매자에게는 월 10만원대의 납입금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저금리 유예할부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수입차의 차량 유지비가 높다는 선입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차량유지에 있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