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아우디 신형 SUV 3총사…Q1·Q6·Q8 '출격 준비'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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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26 12:12
'두근두근' 아우디 신형 SUV 3총사…Q1·Q6·Q8 '출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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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24일(현지시각), 내년부터 2019년까지 Q1과 Q6, Q8 등 신형 SUV 3종을 새롭게 출시해 최근 급증하는 SUV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49개의 모델을 60개로 확장할 예정인데, 전체 라인업 중 SUV의 비중을 늘려나갈 것이라 말했다. 

◆ 엔트리급 초소형 SUV Q1

내년 하반기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Q1은 아우디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쉐보레 트랙스와 르노삼성 QM3, 쌍용차 티볼리 크기의 엔트리급 초소형 SUV다. 

▲ 아우디 Q1 예상도

이 차는 아우디 A1과 폭스바겐 폴로 등에 사용된 PQ25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데, 차체 길이는 Q3보다 400mm가량 짧은 4000mm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1.4리터 3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될 것이 유력하다. 여기에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 SQ1과 1.2리터급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나올 예정이다. 아우디의 자랑인 풀타임 사륜구동 콰트로가 적용될지, A3처럼 전륜구동이 적용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전기로 달리는 중형 SUV Q6 

 

2018년에 출시될 Q6는 전기차 전용 모델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슈타들러 회장은 "새로운 SUV 전기차의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500km로, 테슬라가 개발 중인 SUV 모델X보다 긴 것"이라며 "불과 20분이면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 아우디가 공개한 SUV 전기차 Q6

업계에 따르면 Q6는 MLB 플랫폼을 개량한 MLB 이보(Evo)를 베이스로, 정통 SUV보다는 도심형 CUV 스타일로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우디가 최근 선보인 콘셉트카 프롤로그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될 예정이다.

◆ 매끈한 쿠페 라인의 대형 SUV Q8

아우디의 최고급 SUV 라인을 담당할 Q8은 2019녀 출시될 예정이다. 이 차 역시 아우디가 새롭게 개발한 플랫폼 MLB 이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데, Q7을 베이스로 BMW X6와 메르세데스-벤츠 GLE와 비슷한 모습의 쿠페형 SUV다.

▲ 아우디 Q8 예상도

Q8의 핵심은 경량화다.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알루미늄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등을 사용해 Q8의 무게를 2000kg 미만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Q7의 무게가 모델에 따라 2570~2740kg이니 무려 30%가량 줄이는 것이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급 V6 디젤과 4.2리터급 V8 가솔린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성능 RS 모델도 나올 예정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도 추가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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