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오프로드 체험 행사 개최…7개 험로 코스 마련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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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20 10:19
랜드로버, 오프로드 체험 행사 개최…7개 험로 코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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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코리아는 내달 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주요 7개 도시에서 '2015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소비자가 인공 구조물을 통해 차량의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장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은 특수 설계 및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고, 안전 관련 검사를 마쳤다.

체험할 수 있는 모델은 이달 출시된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비롯해 디스커버리, 레인지로버 등 전 차종이 대상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총 7가지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고 랜드로버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주행 체험 전 전문 강사로부터 현장 안전 교육을 받게되며, 시범주행과 주행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량을 직접 운전할 수 있다.

행사는 내달 4일 창원을 시작으로 부산(7일), 대구(10일), 대전(16일), 서울(18-21일), 광주(24일), 전주(27일)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가족 및 대기자들은 현장에 준비된 다트 및 퍼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존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재규어 드라이빙 존’에서는 재규어 XJ, XF, F-TYPE 등 대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온로드 주행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전국 재규어랜드로버 전시장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랜드로버는 특별한 모험을 원하는 모든 소비자들의 동반자"라며,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색다른 모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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