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호성 전무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 전문가 서호성 전무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마케팅본부에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이끌 서호성 전무는 현대차그룹에서 전략, 마케팅, 경영관리 조직을 10년 이상 이끌며 경험을 쌓았다. 특히, 현대라이프와 HMC투자증권의 전사 기획을 담당하며, M&A를 통한 신규 계열사의 조직 안정화와 변화를 주도했다. 또, 현대카드 마케팅본부장 재직 당시 현대카드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향상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보다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요구되는 시점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영입한 것”이라며, “해당 분야의 풍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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