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모터쇼] 역대급 콘셉트카 GM 'FNR'…'이대로 날아갈 듯'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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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20 14:13
[상하이모터쇼] 역대급 콘셉트카 GM 'FNR'…'이대로 날아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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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GM이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중국에서 열리는 '2015 상하이모터쇼'에서 콘셉트카 FNR을 공개했다.

‘새로운 길을 발견한다(Find New Road)’ 뜻의 FNR은 운전자 없이 움직이는 소형 자율주행차로, 미래에서 온 듯한 화려한 디자인에 눈동자 인식과 제스처 컨트롤, 무선 충전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외관은 기존 자동차에 대한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후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차 전체가 하나의 덩어리로 만들어진 듯한데, 대부분을 대형 유리로 덮어 개방성이 뛰어나 보인다. 문열림 방식은 시저도어로, 문을 열면 마치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할 듯한 장관이 연출된다.

실내는 2+2 구조의 4인승으로, 앞좌석과 뒷좌석이 서로 마주볼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다. 전면부에는 대시보드 부분을 하나의 커다란 모니터로 채워 별다른 조작 없이 터치 만으로도 자율주행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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