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모터쇼] 현대차, 중국용 신형 투싼 공개…국내와 차이는?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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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20 12:06
[상하이모터쇼] 현대차, 중국용 신형 투싼 공개…국내와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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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최근 국내에 출시한 신형 투싼의 중국형 모델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투싼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현지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국내 모델보다 지상고를 10mm 높였다. 파워트레인도 국내와 달리 2.0 GDI 엔진을 기본으로 7단 DCT가 적용된 1.6 터보 GDI 엔진 등 2가지로 출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ix25-ix35-올 뉴 투싼-싼타페-그랜드 싼타페’로 이어지는 현대차 SUV 라인업을 강화해 급성장하는 중국 SUV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라며 "지난 3일 창저우시에서 연산 30만대 규모의 신규 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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