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쇼] 컨티넨탈 타이어 장착한 포드 경주차, “신기록 경신”
  • 라스베이거스=김상영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3.11.10 17:54
[세마쇼] 컨티넨탈 타이어 장착한 포드 경주차, “신기록 경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모터스포츠 상징인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랩 타임 신기록을 세운 포드의 레이싱카가 컨티넨탈을 통해 공개됐다.

 

콘티넨탈은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세마쇼(SEMA)’를 통해 포드의 데이토나 프로토타입 레이싱카를 전시했다.

 
 

이 차에는 포드가 자랑하는 에코부스트 V6 3.5 엔진과 EMCO 6단 변속기 장착됐다. 또 콘티넨탈의 레이싱 전용 타이어인 익스트림콘택트(ExtremeContact) 드라이 레이스 타이어가 장착됐다.

 

포드와 콘티넨탈은 데이토나 프로토타입 레이싱카로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최고속도 222.971마일(시속 358.837km)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 10km 주행 평균속도에서도 210.364마일(시속 338.548km)를 기록해 이 부문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