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모터쇼] 렉서스, 신형 ES 서서히 공개…부메랑 디자인 "독특해"

렉서스는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5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렉서스 ES 페이스리프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ES 페이스리프트는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특히, 특유의 부메랑 모양 주간주행등이 헤드라이트와 이어졌으며, 기존 단순한 모양의 헤드라이트가 날카롭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또, 스핀들 그릴 디자인도 일부 수정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새로 선보일 ES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모습을 유지했다"며,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 ES는 6세대 모델 신형 출시 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