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 1.8 TSI 엔진 결함 '448대' 리콜…연료 누유 발견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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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8 18:33
폭스바겐, 파사트 1.8 TSI 엔진 결함 '448대' 리콜…연료 누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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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사트 1.8 TSI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센터는 7일, 폭스바겐 파사트 1.8 TSI 차량의 엔진부에서 제조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종은 작년 4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생산된 448대다. 리콜 원인은 연료 분배 레일의 엔드캡 부분의 용접 불량으로 인해 연료 누출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며, 이 경우 연료 레일 압력이 유지되지 않아 엔진 경고등이 점등된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폭스바겐은 해당 차량의 연료 분배 레일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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