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4 칵투스, 뉴욕모터쇼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 수상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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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7 10:54
시트로엥 C4 칵투스, 뉴욕모터쇼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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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트로엥 C4 칵투스

한불모터스는 2일,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5 뉴욕모터쇼'에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5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후보 차량을 선정한 뒤, 75명으로 구성된 올해의 자동차 조직위원회 투표에 의해 최종 선정됐고,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볼보 XC90 등 총 14대의 후보 차종을 제치고 최다 득표를 받았다고 한불모터스는 설명했다.

C4 칵투스는 콤팩트 SUV 모델로, 차량 곳곳에 적용된 독특한 디자인의 에어범프는 차체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며, 루프 에어백 기술이 실내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시트로엥 CEO 린다 잭슨(Linda Jacks)은 "이번 C4 칵투스의 수상은 시트로엥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아이덴티티의 성과이며, 이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시트로엥에게 기대하는 바이자, 시트로엥이 9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푸조-시트로엥 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시트로엥 C4 칵투스, 푸조 508 RXH, 208 T16 파익스 피크를 비롯해 푸조와 시트로엥의 인기 모델인 푸조 2008, 시트로엥 C4 피카소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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