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5시리즈

BMW코리아는 이번달 진행할 프로모션을 7일 공개했다.

BMW코리아는 4월 한달 간 BMW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3시리즈와 5시리즈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입 후 3년 또는 주행거리 10만km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보증 기간을 1년 더 연장해주는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기존 5시리즈 소유자가 신형 5·6시리즈 및 GT 구매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캠페인 진행하며, 대상 모델은 등록일 기준 2008년 1월부터 2010년 4월까지 해당된다. 할인 금액은 5시리즈 및 GT는 100만원 6시리즈는 150만원이다.

미니 브랜드의 경우, 미니 컨트리맨 구매자에게 무이자 할부가 지원된다. 특히, 쿠퍼 D 컨트리맨 올4 모델 구매 시 36개월 기준으로 통합취득세를 포함해 선납금 1290만원을 납부하면 월 납입금 91만2000원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고 미니 측은 설명했다.

또, 리스 프로그램도 지원돼 선납금 1308만원 납부 후, 매월 39만9000원을 납입(잔존가치 51%)하면 쿠퍼 D 컨트리맨 올4를 이용할 수 있다.

신차 교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한 수리비용이 차량 구입가격의 30%를 초과할 경우, 사고차량을 반납하면 동일 모델의 신차로 교환해주는 보상 프로그램이다.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BMW모토라드도 F800R 모델을 대상으로 할부 및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6개월 기준으로 선납금 800만원(통합취득세 불포함)을 내고 매월 7만7041원을 납입하면 되며, 만기 시 상환 유예금은 640만원이다.

또, 기존 판매 모델 중 일부 모델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2014년식 BMW K1300 S 다이나믹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선납금 1372만5000원, 유예금 1098만원에 월 7만6353원을 납입하면 된다. 2014년식 F800 GT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선납금 832만5000원, 유예금 666만원 기준으로 월 4만6312원을 납입하면 된다. 선납금에 통합취득세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모두 36개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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