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아차 신형 K5 실내 완전 공개…어떻게 달라졌나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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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2 08:09
[포토] 기아차 신형 K5 실내 완전 공개…어떻게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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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K5가 드디어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국내에서 서울모터쇼에서는 실내가 공개되지 않았고, 미국 뉴욕모터쇼에서만 공개됐다. 미국에서 공개된 이번 K5의 실내는 국내 모델과 다소 차이가 있다고 국내 홍보팀은 설명했다. 

 

기아차는 2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2015 뉴욕모터쇼'에서 신형 K5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0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된 모델로, 같은날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나온 신형 K5는 기존 모델에 비해 파격적인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다소 생소한 느낌도 들지만, 미래 기아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변화를 차체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는 매끄러운 라인을 그리며 이어졌고, 각각 크롬 라인으로 장식돼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기아차가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왜건 콘셉트카 스포트스페이스와 유사한 모습이다.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은 핫스탬핑 공법이 적용돼 독특한 모양을 갖췄다. 전면부 범퍼에는 에어인테이크홀과 에어커튼 등이 적용됐고, 직선의 크롬 라인이 장착됐다.

특히, 신형 K5는 다양한 연령대를 겨냥해 실내외 디자인이 다른 2가지 버전이 출시됐다. 외관은 안개등을 비롯한 램프 디자인과 공기흡입구, 배기구 등이 다르고 실내 역시 각 연력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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