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승기] 현대차 투싼..."이 차, 시장을 평정할지도 모른다"
  • 김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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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1 19:27
[영상 시승기] 현대차 투싼..."이 차, 시장을 평정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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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3월 31일 인천시 송도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올뉴 투싼의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현대 투싼은 내외관의 디자인이 향상되고 품질 수준이 높아졌으며, 강력한 엔진과 신형 DCT 변속기 등으로 총무장해 업계에서 가장 상품성 높은 자동차 중 하나로 거듭났다.

가격대는 폭이 넓은데 2340만원~3745만원(자동변속기)로 최고 가격은 높지만 그만큼 상품성이 향상됐다. 엔트리버전 또한 1.7리터 디젤엔진에 DCT 변속기를 결합해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1.7리터(DCT변속기)와 2.0리터(자동변속기) 중 한대를 선택하는건 쉽지 않아보인다. 양쪽 모두 뚜렷한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핸들과 서스펜션이 이전에 비해 월등히 좋아졌지만, 브레이크는 부족했고 전자장비에는 오류가 몇가지 눈에 띄었다. 현대차 투싼의 장단점들을 시승을 통해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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