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7일, 지프 그랜드 체로키를 비롯해 크라이슬러 300C 피아트 친퀘첸토 등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의 7개 모델이 미국 컨슈머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14 추천 차종’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총 45개 모델이 선정된 이번 추천 차종에서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중형 SUV 부문, 크라이슬러 300C는 럭셔리 자동차 부문, 피아트 친퀘첸토는 소형차 부문에서 선정됐다. 또,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져와 닷지 그랜드 캐러밴(미니 밴 부문), 닷지 두랑고(대형 SUV 부문), 램 1500(대형 픽업 부문) 등도 추천 차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크라이슬러코리아 파블로 로쏘 대표는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의 7개 모델이 컨슈머 다이제스트의 추천 차종에 대거 선정된 것은 품질과 성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는 것”이라며 “특히 최근 출시한 뉴 그랜드 체로키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