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내달 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 911 타르가 4 GTS 등 총 10종의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출품 모델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911 타르가 4 GTS를 비롯해 911 카레라 4 GTS, 카이맨 GTS, 박스터 GTS, 파나메라 GTS, 파나메라 4, 카이엔 터보와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마칸 터보와 마칸 S 디젤 등 국내에 판매되는 포르쉐 풀라인업이 모두 출동한다. 또, 포르쉐의 정통 스포츠카 DNA를 강조하는 GTS 존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포르쉐코리아 김근탁 대표는 “서울 모터쇼라는 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모터쇼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포르쉐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