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제네바모터쇼] 벤틀리, 전통을 지키며 ‘신상’을 만든다
  • 제네바=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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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12 12:09
[사진으로 보는 제네바모터쇼] 벤틀리, 전통을 지키며 ‘신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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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선 ‘2015 제네바 모터쇼’가 진행된다.

제네바 모터쇼는 유럽에서 매년 가장 먼저 국제모터쇼로 전시장 자체의 규모는 작지만 가장 많은 월드프리미어가 공개된다. 올해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만 100여종에 달했다. 특히 올해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가 시작되는 양산차와 강력한 성능의 슈퍼카가 아름답고 강렬한 자태를 뽐냈다.

모터그래프는 스위스로 날아가 자동차 열기로 가득한 2015 제네바 모터쇼를 직접 취재했다. 아래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참가한 벤틀리의 전시관.

▲ 벤틀리 전시관은 사람이 무척 많았다. 전시관 규모는 작았는데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로 붐빈 곳 중 하나다.
▲ 새로운 컨티넨탈 GT.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팬더, 휠, 트렁크 등의 디자인이 변경됐다. 한눈에 알아챈다면 진정한 고수라고 할 수 있겠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팬더 쪽에 붙은 새로운 디자인의 공기흡입구. 벤틀리의 ‘B’를 형상화했다고 한다.
▲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콘셉트카 중에 하나인 EXP10 스피드6. 이 차를 디자인한 이상엽 외관 및 선행 디자인 총괄 책임자는 오랜 시간 차 근처에 머물며 많은 사람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 차는 현재 판매 중인 벤틀리와 달리 빠른 속도가 목표인 차다. 벤틀리가 본격적인 스포츠카를 만든 것
▲ 벤틀리라면 충분히 양산차에도 이런 화려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 같다.
▲ 문짝은 비스듬하게 위로 열린다. 영국의 애스톤마틴도 이런 스타일을 고수한다. 멋도 멋이지만, 높은 보도블록으로 인한 차체 손상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문짝 안쪽은 가죽과 원목으로 제작됐다. 특히 단단한 체리우드로 가공한 3D 퀄팅이 눈길을 끈다.
▲ 뮬산은 갈수록 날렵해지고 있다. 이젠 롤스로이스의 그늘에서 완벽히 벗어난 것 같다. 뮬산 스피드는 이름처럼 그리 빠르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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