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오세아니아 지역 스포츠 마케팅 강화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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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09 12:07
넥센타이어, 오세아니아 지역 스포츠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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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9일 오세아니아 지역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호주 풋볼팀 '질롱캣츠(Geelongcats)', 뉴질랜드 럭비팀 '치프스(Chiefs)' 등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질롱캣츠팀은 호주 풋볼리그에서 2번째로 오래된 구단으로 AFL리그 시작 이래 3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치프스팀은 뉴질랜드 럭비리그에서 2012, 2013년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 강력한 우승후보다.

넥센타이어는 두 팀으 홈구장에 LED 광고판을 비롯해 스크롤 배너, 스타디움 광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글로벌 마케팅담당 이장환 이사는 "이번 두 팀과의 스폰서십을 통해 오세아니아지역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기업의 위상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최근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의 프로야구 후원과 유럽지역의 프로축구 빅리그 광고 등 각 지역별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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