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고 평범한 디자인의 폭스바겐 제타가 스포츠카 못지 않게 꾸며졌다.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올해로 50회를 맞는 ‘2013 세마쇼(SEMA)’가 개최됐다.

세마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로 2000여개 이상의 튜닝 업체가 참여한다.

미국의 튜닝 업체 FMS 오토모티브는 이날 튜닝된 폭스바겐 제타 두대를 전시했다. 제타는 폭스바겐의 무난함을 잘 나타내는 차지만 FMS 오토모티브가 공개한 제타는 바디킷과 알로이휠, 버킷 시트 등이 장착돼 스포티함이 크게 강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