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할리데이비슨의 여신 주다하…'오늘은 살짝 터프하게'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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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26 16:38
[포토] 할리데이비슨의 여신 주다하…'오늘은 살짝 터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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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할리데이비스 한남전시장에서 열린 '스트리트 750(XG750)' 출시회에서 레이싱모델 주다하가 신차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연출했다. 

 

스트리트 750은 도심형 모터사이클로, 기존 할리데이비슨과 달리 날렵하게 설계된 차체가 적용돼 도심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전장이나 차체 폭을 좁게하고, 엔진 스로틀에 빠른 응답성을 더해 민첩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또, 기존 모델들에 적용된 공냉 엔진 대신, '레볼루션 X'로 불리는 750cc 수냉 엔진이 장착돼 교통체증이 심한 도심에서도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측은 "스트리트 750은 이달 중순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했는데, 불과 열흘만에 60여대의 계약이 진행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올해 목표 판매량인 200대를 훌쩍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트리트 750의 가격은 9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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