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작아도 AMG ‘원맨 원엔진’…가장 강력한 2.0 터보 엔진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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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6 13:59
[포토] 작아도 AMG ‘원맨 원엔진’…가장 강력한 2.0 터보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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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A45 AMG 4MATIC의 2.0리터 터보 엔진은 여느 AMG와 마찬가지로 한명의 작업자가 제작한다. 그리고 엔진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는다. 이 엔진은 메르세데스-AMG 설립 45주년을 기념해서 개발됐으며,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4기통 엔진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6일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A45 AMG 4MATI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45 AMG 4MATIC의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6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 달한다.

 

이와 함께 수동 및 스포츠 모드를 지원하는 AMG 스피드시프트 DCT 7단 스포츠 변속기와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 4MATIC이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 A45 AMG 4MATIC의 판매가격은 6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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