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K9

기아차가 봄을 맞아 시승행사인 'K9 스페셜 드라이빙 데이트'에 소비자들을 초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테마를 바탕으로 내달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화이트데이인 14일의 테마는 '사랑'으로 정해졌으며, 부부나 연인 6쌍이 선정돼 서울 강남 드라이빙 센터 및 파주 헤이리 일대에서 실시된다. 21일 행사는 춘분(春分)을 맞아 '효'를 주제로 부모 및 자녀 6쌍이 초청돼 부산 및 경북 포항, 광주 및 전북 순창 지역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기아차 플래그십 K9 시승 기회와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가 제공된다. 또, 이벤트 간 촬영된 사진으로 엮인 사진첩과 선물도 증정된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 사연을 작성하고 시승일자와 구간을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2쌍이 선정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K9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K9 시승체험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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