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세그는 기존 슈퍼카를 뛰어넘는 ‘메가카(Megacar)’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코닉세그는 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내달 3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5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메가카 ‘레제라(Regera)’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코닉세그는 신차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여러 외신은 레제라는 코닉세그가 지난해 공개한 ‘원:1’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원:1과 동일하게 최고출력 1341마력의 힘을 내는 5.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으며, 시속 400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다. 또 정지 상태에서 시속 4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약 20초 정도에 불과하다.
코닉세그는 또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아제라 RS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