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27일,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올 뉴 머스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형 머스탱은 10여년 만에 풀체인지된 6세대 모델이다. 형 머스탱은 안정적인 밸런스를 위해 차체 높이는 낮게 너비는 넓게 제작됐다. 또 지붕에서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진 ‘패스트백’ 스타일을 새롭게 적용됐다.
국내에는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44.3kg.m의 힘을 내는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과 최고출력 422마력, 최대토크 54.1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된 GT 모델이 판매된다.
2.3 에코부스트 모델은 쿠페 4535만원, 컨버터블 5115만원이다. 5.0리터 V8 GT 쿠페는 5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533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