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승기] 폭스바겐 뉴 제타, "좋은점 살리고, 스타일은 나아져"
  • 김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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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19 09:54
[영상 시승기] 폭스바겐 뉴 제타, "좋은점 살리고, 스타일은 나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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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스리프트 된 폭스바겐 제타. 이전부터 우수했던 여러 장점들을 그대로 살리고 스타일까지 향상 시켰다. 

넓은 트렁크를 기본으로 좁지 않은 실내가 인상적이다. 실내 공간은 화려하지 않지만 기능적이고 세련됐다. 다만 고급스럽다거나 프리미엄은 아니라는 점이 아쉽다.

 

주행감각은 탱크가 굴러가는 것 같은 디젤 엔진에 6단 DSG(폭스바겐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직결감이 우수하고 쭉쭉 밀고 나가는 느낌이 일품이다. 특히 독일차 특유의 든든하고 샤프한 조향 감각도 매우 만족스럽다. 물론 일부 소비자들에게는 이 핸들이 조금 묵직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작지만 야무지고 강한 자동차, 제타에 대해 영상을 통해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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