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풀만…'장갑' 무장한 리무진
  • 김민범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5.01.08 16:09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풀만…'장갑' 무장한 리무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식 풀만 (사진제공=Stefan Baldauf)

7일(현지시간), 독일 시내에서 주차돼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풀만' 시험주행차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플래그쉽 중의 플래그쉽'인 S클래스 풀만 리무진은 그 길이만 6.4m에 달한다. 초대형 자동차로 유명한 롤스로이스 EWB보다도 316mm가량 긴 수준이다.

▲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식 풀만

기본형 S클래스의 주요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적용됐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유선형 디자인이 보수적인 리무진 차체와 조합돼 눈에 익숙하진 않다.

▲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식 풀만 실내

실내는 시험주행차임에 따라 각종 테스트기기와 차량과 연결된 배선 등이 흐트러져 있는 상태다. 운전석에는 기본형과 동일한 대시보드, 센터페시아, 콘솔박스,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지만, 도어 안쪽 커버가 제거된 상태로 속이 훤히 드러났다. 특히, 도어에 여러개의 얇은 금속판으로 구성된 보호 장치가 적용돼 군사용 차량의 장갑을 연상시킨다. 두께도 일반 S클래스에 비해 월등히 두껍다.

▲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식 풀만

이 차의 실내는 2+2+2의 3열 구조로 2열과 3열이 마주보는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지만, 시험주행차의 2열 좌석 시트는 테스트를 위해 제거됐다. 예상대로 매우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또, 테스트카는 4도어를 갖춰 1열과 3열에 도어가 장착됐다. 이전 리무진 모델 중엔 2열에도 도어가 적용돼 총 6개의 도어를 갖춘 차도 있다. 3열 좌석은 기존 S클래스의 고급 가죽 시트와 암레스트가 적용됐다.

▲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식 풀만 실내. 2열 좌석이 제거된 상태다.

엔진은 메르세데스-벤츠 S600의 6.0리터 V12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84.7kg.m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 차의 예상 판매가는 92만 유로(약 12억2545만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식 풀만 실내
▲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식 풀만
▲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식 풀만
▲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식 풀만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