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지난 25일부터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상하이 레이스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택성 선수가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택성 선수는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Blancpain Super Trofeo) 시리즈에 처음으로 참가해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택성 선수는 “이번 경기를 통해 서킷 위에서의 람보르기니 특유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Gallardo)와 최고급 시계 브랜드 블랑팡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가야르도 원메이크 레이스다. 람보르기니 오너 및 자동차 애호가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한 경기다.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의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초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펼쳐지며,‘2013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월드 파이널은 오는11월 말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