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5년형 렉스턴W 공개…외계에서 온 디자인
  • 김민범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4.12.29 21:56
쌍용차, 2015년형 렉스턴W 공개…외계에서 온 디자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쌍용차 렉스턴W

쌍용차 렉스턴W가 또 새로운 얼굴로 바뀌었다. 사골을 달여내듯 십년 넘는 정성을 들여 가다듬은 새 얼굴이다. 램프와 그릴 디자인도 마치 외계에서 온 듯 개성 넘친다.

24일, 쌍용차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15년형 렉스턴W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렉스턴W 2015년형은 버티컬 타입의 새로운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갖췄고, 그릴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T'자 형태 디자인이 적용됐다. 헤드라이트는 LED 주간주행등과 HID 헤드라이트가 장착됐으며, 새 디자인의 18인치 크롬 휠도 갖췄다.

▲ 쌍용차 렉스턴W

실내는 1열 통풍 및 열선 시트, 2열 열선 시트가 적용됐으며, LED 실내등이 추가됐다.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도 변경됐는데 D컷 디자인은 아니지만, 내달 출시를 앞둔 티볼리의 스티어링과 비슷한 형태다. 또, 센터콘솔의 높이는 높아져 편안한 운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2015년형 렉스턴W의 정확한 출시일과 제원 및 가격에 대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 쌍용차 렉스턴W 라디에이터 그릴
▲ 쌍용차 렉스턴W HID 헤드라이트
▲ 쌍용차 렉스턴W 휠
▲ 쌍용차 렉스턴W 실내
▲ 쌍용차 렉스턴W 스티어링 휠
▲ 쌍용차 렉스턴W 계기반
▲ 쌍용차 렉스턴W 열선 시트
▲ 쌍용차 렉스턴W 통풍 시트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