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美 '2014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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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24 14:27
넥센타이어, 美 '2014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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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미국 '201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로디안 HTX RH5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64회를 맞는 행사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해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8개국에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의 제품들을 출품해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등의 요소를 평가 받았으며,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HTX RH5은 도심 속 자연을 표방한 디자인 철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운송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로디안 HTX RH5는 온로드 뿐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SUV 전용 타이어로 다양한 노면에서도 우수한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돌출형 프로텍터를 적용해 오프로드에서의 견인력을 강화했다.

이밖에, 넥센타이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엔페라 RU5'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고,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엔블루 프리미엄'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 한민현 연구개발 본부장은 "올해 타이어 업계 세계 최초 디자인 그랜드슬램 달성에 이어 이번 상들을 수상하며 대미를 장식한 부분은 넥센타이어의 글로벌 디자인과 제품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과 창의적인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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