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억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 22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접 전달됐으며, 기초생활 수급자 및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과 사회복지기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과 타이어 나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총 267대의 차량을 지원했으며, 2300여대의 노후된 타이어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