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가 4년 만에 글로벌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GM은 29일, 쉐보레 스파크가 1호차 생산 이후 4년여 만에 올해 9월 말까지 총 101만3930대를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스파크는 창원공장에서 완성차로 68만7755대, 반조립부품수출방식(CKD)을 통해 32만6175대가 생산됐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스파크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실용성, GM의 기술력이 더해져 쉐보레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모델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