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공조기 업체 '한라비스테온' 지분 19.5% 인수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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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8 10:13
한국타이어, 공조기 업체 '한라비스테온' 지분 19.5%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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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비스테온의 공조시스템 이미지

한국타이어는 국내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가 진행하는 한라비스테온 지분 인수에 참여해 19.5%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에서 한앤컴퍼니는 50.5%의 지분을 인수했다.

한국타이어는 2대 주주로서의 지위를 갖게됐으며, 한앤컴퍼니의 지분 매각 시 행사할 수 있는 우선매수권을 보유해 향후 한라비스테온의 추가 지분 인수도 검토할 수 있다.

한라비스테온은 자동차 공조부품 전문기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또, 이 업체는 타이어 산업과 비슷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고,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매출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췄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지분인수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힘을 보태게 되었다"며, "양사의 축적된 파트너십과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자동차 메이커의 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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