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영상기반 차량IT융합 전문기업 캠시스는 이달부터 자동차 후방카메라 모듈(Rear View Camera Module)을 타타대우상용차에 공급 한다고 17일 밝혔다.

캠시스가 개발한 후방카메라 모듈은 VGA급 1/4인치 CMOS 이미지 센서를 채택했으며, 30프레임에 아날로그 출력을 지원한다. 온도, 내진, 내수, 충격, 진동 등 모든 자동차 규격을 만족시켰으며, 야간이나 악천후 속에서도 차량 뒤쪽의 상황을 선명히 확인할 수 있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는 "향후 카메라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다 및 초음파 센싱 기술 등과 함께 각 센서의 장점을 융합해 인식 성능을 극대화 한 센서융합 ADAS(지능형운전지원시스템)제품군 개발에 투자를 확대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