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는 지난달 1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차량을 협찬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라마에 제공되는 차종은 V40, S60, S80, XC60 등 총 4종이며, 주인공인 배우 한예슬이 볼보 V40 R디자인을 탄다. 이 차는 20~30대 소비자를 겨냥해 출시된 모델로,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소 100km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6.3초다.

남자 주인공인 주상욱은 크로스오버 모델인 XC60을 타며, 배우 정겨운과 왕지혜는 각각 S80, S60 D2를 탄다.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극중 주인공들과 잘 어울리는 볼보자동차의 젊고 세련된 매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는 다양한 방식으로 볼보브랜드의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