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내년에 7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고, 서비스센터를 15곳 늘리는 등 국내 수입차 시장을 공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3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 아우디 A1

아우디코리아는 내년 1월 A3와 S3 등을 출시해 소형차 판매량을 늘릴 예정이다. 이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A3 스포트백 e-트론과 A1, 신형 TT 등도 내놓는다. 이밖에 A6와 A7 페이스리프트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또, AS 품질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서비스센터 15곳을 추가해 현재 25개를 4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워크베이도 305개에서 469개로 증가할 전망이다. 또, 세일즈 및 서비스 인력에 대한 교육일수를 두 배 이상 늘리고, 테크니션 인원도 306명에서 400명 이상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전시장도 서울 미아와 제주에 신규 오픈해 총 36곳을 운영한다. 

▲ 아우디코리아가 내년에 신차 7종을 출시하며 연간 판매량을 3만대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아우디 라이브,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R8 LMS컵 등 기존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및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에너지관리공단 탄소중립 프로그램 기금 후원 및 활동, FAU 부산캠퍼스 차량 지원,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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