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재규어랜드로버가 '재규어 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내년 출시를 앞두고 판매망을 확충한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신규 딜러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딜러사는 향후 서울 목동과 동대문, 경기도 안양에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지원 자격은 사업 및 재무 투자 역량을 갖춘 회사가 대상이다. 내달 12일까지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팀에 딜러 지원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내년 새롭게 선보일 재규어 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전략모델"이라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초 신규 딜러 모집을 실시해 송파, 수원, 인천, 창원 등 총 4개 지역의 네트워크를 확충했다. 현재 지역별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 오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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