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레인지로버, TPMS 센서 결함으로 '1048'대 리콜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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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27 16:52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TPMS 센서 결함으로 '1048'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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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센터는 18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의 주행장치에서 제조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종은 작년 9월 30일부터 올해 6월 24일까지 생산·판매된 차량 1048대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타이어 공기압 측정 시스템(TPMS) 센서의 결함으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 데이터가 정확하지 않은 수치를 나타낼 수 있으며, 이 경우 실제 타이어 공기압이 맞지 않은 상태로 주행하게돼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측은 해당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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