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의전 차량 지원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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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25 13:18
현대차,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의전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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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의전 차량 전달식

현대기아차가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기아차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의전 차량 지원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의전용으로 지원되는 차량은 현대차 에쿠스 리무진 및 세단, 제네시스, 스타렉스, 기아차 K9, 모하비 등 총 162대로 행사 기간 각국 정상 및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 업무에 활용된다.

현대기아차는 지원 차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비지원단을 구성해 비상 정비망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정상회의는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아세안 10개국 정상 및 각료가 참석하며, 아세안 국제관계 현안과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각국 기업, 언론, 문화예술인 대표단 3000여명도 참석한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기아차 박광식 부사장은 "국가적인 행사에 현대기아차가 의전 차량 협찬사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특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 운영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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