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아웃랜더 브레이크등 결함으로 '375대' 리콜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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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21 09:46
미쓰비시, 아웃랜더 브레이크등 결함으로 '375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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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비시 아웃랜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센터는 미쓰비시 '아웃랜더 3.0'의 등화장치 제조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375대의 아웃랜더 3.0 모델로, 추후 생산일자를 알려줄 예정이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리콜 원인은 브레이크등 스위치 불량으로 인해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거나, 경우에 따라 변속 레버가 주차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쓰비시 차량 수입사 씨엠씨코리아 측은 해당 차량의 브레이크등 스위치를 새 제품으로 교체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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