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이미지 최초 공개…럭셔리 세단의 끝판왕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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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12 17:10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이미지 최초 공개…럭셔리 세단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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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이달말 열리는 '2014 LA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를 선보인다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가 미국과 중국 부호들을 겨냥해 만든 모델로, S600을 베이스로 휠베이스를 200mm가량 늘려 더욱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실내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세계 3대 명차라 불린 마이바흐 이름을 사용하는 만큼 그 명성에 걸맞게 최고급 실내외 디자인과 다양한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한 범퍼와 C필러, 테일램프 등이 인상적이며, 실내는 고급스러운 가죽과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가 연상되는 전동식 시트 등이 적용됐다.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파워트레인은 6.0리터급 V12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84.6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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