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슬란' 1박2일 시승 프로그램 실시…"충분히 타보고 결정해야"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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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10 13:21
현대차, '아슬란' 1박2일 시승 프로그램 실시…"충분히 타보고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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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슬란

현대차는 24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출퇴근 시간을 활용한 시승 이벤트 '아슬란 출퇴근 프리미엄 컴포트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출시된 신차 '아슬란'의 주 타겟 고객층인 40~5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바쁜 일상에서 시승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현대차가 원하는 시간에 시승차를 전달해주고 시승 완료 후 시승차를 다시 가져가는 방식으로 실시된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아슬란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비자는 1박 2일간의 여유있는 시승일정으로 아슬란을 체험할 수 있다고 현대차 측은 강조했다.

시승은 24일부터 25일까지의 1차수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44차수에 걸쳐 진행되며, 총 264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시승 참가자에게는 카마스터가 직접 연락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현대차는 이번 시승 프로그램 당첨자에게 여권지갑, 여행 가방용 네임택 세트 등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슬란의 주 타켓 고객인 40~50대 중장년층 고객들은 바쁜 일상으로 따로 시승 시간을 내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수입 후륜구동 세단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장점을 가진 아슬란의 매력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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