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쇼] 44년만에 다시 태어난 닷지 챌린저 T/A
  • 미국 라스베이거스=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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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06 10:43
[세마쇼] 44년만에 다시 태어난 닷지 챌린저 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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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에 나타났다 반짝하고 사라진 '챌린저 T/A'가 44년만에 부활했다. 

▲ 닷지 챌린저 T/A 콘셉트(사진=라스베이거스 김상영 기자)

닷지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4 세마쇼(SEMA)'를 통해 챌린저 T/A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는 1970년 제작된 챌린저 T/A의 역사와 철학을 계승하는 모델이다.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챌린저 T/A 콘셉트는 T/A 모델의 상징과도 같은 라임 외관 색상과 보닛과 지붕, 트렁크 등은 무광 블랙 색상이 적용됐다.

닷지 바이퍼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볼록한 보닛 속에는 6.4리터 392 헤미 엔진이 장착됐다. 크라이슬러이 워크스 튜너 모파의 인덕션 시스템이 적용됐다. 헬켓에 적용되는 20인치 경량 단조 알루미늄휠과 6피스톤 브렘보 캘리퍼와 대용량 디스크가 장착됐다. 모파가 제작한 에어로 바디킷은 다운포스를 높이며, 실내에는 퍼포먼스 스티어링휠과 레이싱시트가 놓였다.

▲ 닷지 챌린저 T/A 콘셉트(사진=라스베이거스 김상영 기자)
▲ 닷지 챌린저 T/A 콘셉트(사진=라스베이거스 김상영 기자)
▲ 닷지 챌린저 T/A 콘셉트(사진=라스베이거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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