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F150 울티메이트 펀-해버(사진=라스베이거스 김상영 기자)

드리프트계의 떠오르는 슈퍼스타 ‘본기틴주니어(Vaughn Gittin Jr.)’이 제작한 픽업 트럭이 공개됐다. 이 트럭은 그의 활기 넘치는 캐릭터를 쏙 빼닮았다.

포드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4 세마쇼(SEMA)’를 통해 ‘F150 울티메이트 펀-해버(F150 Utimate fub-Haver)’를 공개했다.

▲포드 F150 울티메이트 펀-해버(사진=라스베이거스 김상영 기자)

▲포드 F150 울티메이트 펀-해버(사진=라스베이거스 김상영 기자)

F150 울티메이트 펀-해버는 미국의 ‘포뮬러D’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본기틴주니어가 제작에 참여했다. 드리프트 슈퍼스타답게 이 트럭은 톡톡 튀는 외관과 역동적인 튜닝을 거쳤다. 또 무게를 덜어내고 강력한 토크를 확보하기 위한 여러 노력이 담겼다고 포드 측은 설명했다.

▲포드 F150 울티메이트 펀-해버(사진=라스베이거스 김상영 기자)

▲포드 F150 울티메이트 펀-해버(사진=라스베이거스 김상영 기자)

F150의 3.5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그대로 탑재됐지만, 마그나플로우의 배기 시스템과 K&N의 인테이크 시스템과 오일 필터, 레이스 인터쿨러 등이 적용됐다. 에어 서스펜션은 최대 12인치까지 차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어퍼 및 로워 암 콘트롤 암 등이 교체됐다.

▲포드 F150 울티메이트 펀-해버(사진=라스베이거스 김상영 기자)

본기틴주니어가 속한 RTR팀의 커스텀 바디킷이 적용됐고, LED 헤드램프도 탑재됐다. 실내에는 레카로 버킷 시트가 놓였고, 드리프트카에서 사용되는 핸드 브레이크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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