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시장에서 ‘싸이언 FR-S’로 판매되고 있는 도요타 86이 무거운 지붕을 벗어던졌다.

싸이언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4 세마쇼(SEMA)’를 통해 FR-S 타르가를 공개했다.

미국의 튜닝 업체 카르텔이 제작한 FR-S 타르가는 지붕과 뒷좌석을 제거했다. 수동으로 지붕을 설치할 수 있다. 마치 포르쉐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아웃사이드 미러도 변경됐다. 실내는 가죽으로 감싸 기존 FR-S의 저렴함을 조금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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